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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김제 1선거구 - '김제 정치 1번지'사활 건 2파전

▲ 황영석=민주당, 63세, 군산대 경영행정대학원 졸, 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 부위원장 / 장덕상=평화당, 54세, 전북대 행정대학원 졸, 전 김제시의원
김제시 도의원 제1선거구는 신풍·검산동을 비롯해 금산·용지·백구·황산·봉남·금구면을 선거구로 약 4만1000여명(2017년 12월31일 기준)의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김제시 동부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풍·검산동의 경우 시내 중심지역으로 김제지역 민심을 이끄는 사실상 ‘김제 정치 1번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제 정치 1번지’인 이곳에서 전북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후보자로는 민주당 황영석(63) 후보 및 평화당 장덕상(54) 후보 등 2파전으로, 피 터지는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황영석(민주당) 후보는 용지면 출신으로, 20여년간의 공직생활 및 김제시의원(3선)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공천 경선에서 민주당 김제지역위 사무국장을 따돌리고 공천장을 따내 그 여세를 몰아 이번 6.13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동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치사업 추진 △농업인과 농축산식품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쌀 생산기반 구축사업 추진 △학교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 및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의원 재임 시 AI가 발생, 침출수로 인해 주민들이 지하수 사용을 꺼리자 상수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성과로 꼽고 있다.

 

장덕상(평화당) 후보는 금산면 출신으로, 평화당 전북도당이 이번 지방선거 시 꼭 당선될 후보로 치켜세울 정도로 경쟁력 있는 인물로, 김제시의원 및 국회의원 보좌관, 김제시장(곽인희 시장) 비서실장, 김제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 시 예상되는 민주당 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조심스럽게 당선을 점치는 인물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출마, 현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당시 민주당)와 맞붙어 개표 새벽 3시경까지 앞서다 막판 부재자 투표에서 뒤져 238표 차이로 분루(憤淚)를 삼켜 기염을 토했던 인물이다.

 

주요 공약으로 △농업인 수당 정책 도입 및 쌀 변동형 직불금 목표가격 조정 △6차산업(임·수·축·과수·원예) 선도농업 정착, 귀농귀촌 활성화 △결혼장려를 위한 지원 강화, 출산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버스공영제 도입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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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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