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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후보 7명 대결 '윤곽'

민주당 강임준‘우세’…진희완·박종서·서동석 추격
한국당, 단일후보 내세워…윤정환·조남종도 출사표

6·1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군산시장 후보 공천자가 확정되면서 무소속을 포함, 총 7명의 본선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군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후보의 우세 속에 바른미래당 진희완 후보, 민주평화당 박종서 후보가 그 뒤를 얼마나 쫓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무소속 서동석 후보가 지지층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득표를 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4명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벌인 결과 강임준 후보(62)의 최종 출마가 확정됐다.

 

강 후보는 한국 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도전했다가 중도 하차했고 4년 만의 재도전이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관영 의원이 지역구를 버티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2명의 후보가 경선을 펼쳐 진희완 후보(53)가 공천을 받았다.

 

진 후보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민주평화당도 2명의 후보가 경선 경쟁을 펼쳤고 박종서 후보(71)가 지난 4일 최종 공천이 확정됐다.

 

언론인 출신인 박 후보는 전북대 정보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을 지냈다.

 

자유한국당은 경선 없이 단일 후보로 경희대와 원광대를 중퇴한 이근열 씨(44)를 내세웠지만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소수 정당인 한반도미래연합에서는 윤정환 씨(56)가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밖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동석 후보(58)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조남종 후보(74)는 전북대를 졸업했고,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총재를 지냈으며 현재 군산농협 무료세무상담역을 맡고 있다.

 

지역 내 여론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은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경선에서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온갖 잡음이 끊이지 않음으로써 유권자들의 표심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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