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시험에서 3년 연속 수질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숙련도시험은 ERA가 미지시료에 대한 분석능력을 기관별 상호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번 시험에는 전 세계에서 1034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 12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평가를 받아 3년 연속 ‘국제적 수준의 우수분석기관(La 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3월에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폐기물, 먹는 물 분야 국내숙련도시험에서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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