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군산 특별대책 마련촉구, 지엠노조와 간담회도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22일 군산을 찾는다. 평화당은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2일 군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박주현 대변인이 전했다.
평화당 지도부는 이날 군산을 찾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후 군산의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정부의 특별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주평화당 집행부와 한국지엠 부품업체 노동조합, 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창당 이후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의 문제와 관련, 전북경제 회복을 위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던 평화당이 이번 방문길에서 위기에 빠진 군산경제 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평화당은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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