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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소설가, 13일 익산에서 문학 토크쇼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록)에서 황석영 소설가를 초청해 ‘평화와 통일로 가는 독서열차’ 토크쇼를 연다.

1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행사는 황 소설가와 신귀백 영화평론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황 작가는 <해질 무렵> , <장길산> , <개밥바라기별> , <수인> 등을 집필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물론 치열했던 젊은 시절, 방북과 망명·투옥으로 이어진 험난했던 삶을 대화로 풀어낸다.

신귀백 평론가는 “황 작가는‘떨리는 몸이, 흘러내리는 눈물이 말해주는 게 바로 역사’라고 했다”며 “최근 급변하는 남북관계와 평화, 통일에 관해 누구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올라와 색소폰 공연, 관객과의 대화를 더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신청은 마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jbe.go.kr/mec) 또는 전화(063-840-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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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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