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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특별교부세 사업 9건 12억 확보

자주재원이 부족한 남원시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9건을 발굴해 정치권 및 남공회 등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9개 사업은 달궁 노후수도시설 개량 4억원, 함파우 소리체험관 테마꽃길 조성 2억원, 덕과 비촌창촌 세천정비 3억원, 산동 중절 소교량 정비 3억원 등이다.

달궁 노후수도시설 개량사업은 지리산 계곡수를 사용하고 있는 달궁마을 전체 상수관로 결빙으로 식수 및 생활용수가 단수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파우 소리체험관 테마꽃길 조성사업은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 소리체험관을 연결하는 테마꽃길 조성사업으로 시립 김병종미술관, 덕음산 오감만족숲 등 주변 관광지를 연결해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덕과 비촌창촌 세천정비사업과 산동 중절 소교량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세천의 통수단면 부족과 법면 유실에 따른 토사유입으로 세천 범람 및 농경지 침수를 막기 위해 실시된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복지 삶의질 향상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더 협력하고 더 많은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시 반영할 수 없었던 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여건변동과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보전하는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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