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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협, 제1회 전주시민문학제 백일장 시상식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지부장 이소애)가 주관한 ‘제1회 전주 시민문학제 백일장’ 시상식이 6일 전북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장원 박윤지(기린초 1학년) 학생 등 7명을 비롯해 차상, 차하, 가작 등 74명의 수상자가 기쁨을 누렸다.

이날 식장에는 황권주 전주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 문인들도 참석해 수상작을 감상했다.

시상식이 열린 전시장에는 74점의 그림일기, 운문·산문의 입상작이 전시됐다. 천년고도 전주가 후백제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전통이 담겼다. 경기전, 풍남문, 한옥마을 등 지역 명소에 관한 여행기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수상작은 전시뿐만 아니라 책으로도 엮어 전주지역 학교, 도서관,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은 “이번 문학제가 우리 고장 전주를 알리고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애향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문학제가 거듭할수록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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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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