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저소득계층 700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시범사업성격의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10월 현재 700여 세대의 노후주택을 개선했다.
군은 올해 전체 사업비의 50%인 1억7200만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자가 또는 임차 노후주택를 고쳐주고 있다. 올해 계획 물량은 86동이며, 현재 66동에 대한 보수작업이 마무리됐다. 지원되는 개량·보수 범위는 지붕, 벽체, 화장실, 보일러, 도배장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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