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면장 오인석)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연계, 6명이 생활하는 다자녀가정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23일 구이면은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주거내부 누수와 곰팡이 및 악취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가정의 집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연계를 통해 후원금 500만원이 투입됐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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