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19일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이상태)를 방문,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조명 지팡이를 전달했다. 야간에 조명이 나오는 지팡이는 노인들이 야간에 보행할 때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완주경찰서 관내에서는 지난해 21명의 노인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나 올해들어 교통단속과 홍보 교육,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 결과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서 교통관리계장 최영규 경위는 “노인들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교육 등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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