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 5명을 추가 위촉해 내부위원 10명, 외부위원 1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임대주택 건립사업과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 신규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택·신재생에너지·경제·회계 등 4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
특히, 여성의 참여율 제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전문가 4명을 새로 위촉하여 여성위원 비중을 40%까지 늘렸다.
임명된 위원들은 공사 투자사업심의위원회 운영내규에 따라 신규투자사업의 기본구상 타당성, 원가 분석, 시장전망 분석 등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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