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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제침략기 한국문학사 재조명 정책토론회’

26일 국회 의원회관, 국내외 항일·민족문학 재조명·친일문인 기념문학상 문제 공론화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침략기 한국문학사 재조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제강점기 국내외에서 발표된 항일·민족문학을 재조명한 뒤, 정부와 학계, 문학계 차원에서 근·현대 한국문학 교육 및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동수 백제예술대학교 명예교수와 유용주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위원장이 주제발표에 나서고, 토론자로는 남민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전일환 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임성용 한국작가회의 시인, 황송문 선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김미영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 의원은 “해방 이후 바로잡지 못한 역사로 인해 상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친일문학 문제 역시 논의해봐야 한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금 역사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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