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인을 선발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상 대상자 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달 21까지로 사업자 소재지 시군 지자체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도는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기업을 서류심사와 기업지원 외부전문가의 현장평가 등을 거친 후 ‘전라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매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제조업체 중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의 6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중소기업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선정된 기업과 단체는 부문 당 3400만 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 가산점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양식은 전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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