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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건축사회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회장 이길환) 제53회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오펠리스 5층 컨벤션에서 회원 230여명과 관계기관·단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개막행사에는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 건축사공제조합 조태종 이사장, 정대영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을 비롯한 김태경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손성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전라북도 교육감 표창,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공로상 수여에 이어, 전라북도 및 시군 건축직렬 공직자 중 모범공직자 5명에 대한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수지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원안승인하고,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있었다.

임원선거에서 감사는 김유천 회원(아이아트 건축사사무소)이 선출되었고, 이사 11명과 대의원 9명은 회장에게 위임해 선출키로 의결됐다.

이길환 전라북도 건축사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취임후 1년 임기동안,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경기침체기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수 있도록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업무개선과 회원 개인별 업무능력계발 기회 제공에 힘써 왔다”면서 “또한 신진 건축사들의 장래 희망적인 건축환경 구현을 위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상호 소통을 통한 자구력 증진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건축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조와 지진에 대비한 내진 보강, 건축구조감리 도입등 건축물의 감리제도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련법규의 개정 등 정부의 안전기준 강화로 건축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건축사업무의 중요성 및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배가 되고 있다”며 “건축 전문가 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충실해 한 단계 발전하는 협회와 건축사 업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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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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