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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평균 4.26대 1 경쟁률

포스코건설이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4블록에서 분양한 디오션시티 더샵이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10일 디오션시티 더샵 아파트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8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70명이 신청해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45㎡P가 3가구에 1순위에서만 293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97.6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18㎡ 7.62대 1, 103㎡ 4.88대 1, 84㎡A 4.22대 1 등의 순이다.

총 7개 주택형 중 유일하게 1순위 청약 건수를 채우지 못했던 전용면적 59㎡B는 2순위에서 청약자가 대거 몰려 5.22대 1의 경쟁률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에 진행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8만 원이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1·2차)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디오션시티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973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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