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8:4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일반기사

이용호 의원, 남원 인월면 교통안전 모색

도로폭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 높은 취암-자래구간 개선 노력

이용호 의원
이용호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도로폭이 협소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국지도 37호선 인월면 취암~자래구간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9일 밝혔다.

해당구간 인근에 사는 남원시 인월면 이장단, 지역주민들로부터 지난 7일 애로사항을 건의받은 데 따른 발언이다.

인월면 이장단 등에 따르면 도로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취암~자래구간은 총 7.6km 가운데 4.6km는 2차선 포장공사가 완료됐으나 도로 시설기준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아직 개설되지 않은 3km 지점은 도로 폭이 협소하며 커브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종합 위험도가 53.9%에 달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이 의원은 “이 구간 일일교통량이 1233대에 달하는 만큼, 운전자 안전 확보 차원에서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현재 정부에서 용역 중인 제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고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