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22:33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산타축제, 전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전북도가 4일 실시한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임실 산타축제’가 3년 연속 선정, 우수축제로 거듭났다.

이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겨울시즌 축제를 개발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실 산타축제’는 독보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성으로 5개의 선정사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철 대표축제인‘2019 임실 산타축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축제는 5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 강추위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겨울철 대표축제로 위상을 다졌다.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플래시몹 퍼레이드는 즐거운 음악과 율동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따뜻한 사연과 함께한‘18명의 산타를 찾아라’는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치즈컬링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 단연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군은 올 산타축제가 방문객이 따뜻한 겨울축제로 자리토록 부족한 부분을 중점 보완하고 신규 프로그램 및 공간활용 방안도 모색중이다.

특히 어린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놀거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즈축제처럼 한우암소고기 등 먹거리 부스 확대도 검토중이다.

심민 군수는“공모사업 선정으로 임실이 겨울에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하는 가능성을 심어줬다”며“올 산타축제도 관광객들에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간직토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