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 멀티미디어제작(포토삽, 동영상) 교육을 받고 국가공인자격증에 도전한 농업인 11명이 모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35회 105시간으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73세 농업인부터 25세 청년창업농까지 참여했으며, 이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서로 수업 내용을 공유하며 시험에 대비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정보활용능력검정(스프레드시트/엑셀과정) 수강생 15명을 합격시킨 바 있다.
전영옥 농촌지원팀장 “완주군의 정보화교육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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