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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북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 결과 계성건설 2년 연속 1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발표

전북 종합건설업체에 대한 2019년 시공능력평가액 조사결과 계성건설㈜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가 28일 발표한 도내 종합건설회사의 2019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조사결과 계성건설㈜이 199억 원을 기록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신성건설이 1736억 원으로 2위(작년 4위), 작년 2위인 ㈜제일건설은 1577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신일(1413억), 5위는 (유)한백종합건설(1122억)이 차지했다.

지난해 14위인 세움종합건설㈜은 10위로 4단계가 상승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도내 1군 업체는 전무한 가운데 상위 50위권의 시평액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SOC물량부족에 대응해 타지역 공사수주, 주택과 민간건설 공사의 실적증가 영향으로 나타났다.

윤 회장은 “전국적으로 1등급 업체가 54개사나 되지만 도내에는 지난 7년간 1등급 업체가 없는 형편이다”며 “도내 건설업체들이 계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정치·금융권·업계 등이 모두 힘을 합쳐 건설산업 육성 방안 등 대책마련에 힘써야 할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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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랑 ptr082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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