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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안심센터, 지역 5개 선도단체에 치매극복 현판식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심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시니어클럽 등 5개 선도단체에 치매극복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사랑요양원과 임실지역자활센터, 로뎀하우스 및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도 병행해 펼쳐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내 치매예방과 치료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치매예방 인프라 구축과 치매친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것도 다짐했다.

임실군은 이번 업무협약이 전체 세대에 걸쳐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이해와 예방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협약 단체들은 치매환자 개인이나 가족과 함께 사회가 협력하는 치매안심 등대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김형진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환자에 대한 우호적 사회분위기와 가정환경 등에 따라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선도단체의 자원을 이용해 치매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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