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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새만금개발청, 도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요청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도내 건설현장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나서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최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함께 새만금 도로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형건설사와 사업관리단에 ‘전북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해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재차 요청했다.

김태경 회장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새만금개발청의 적극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건설현장에 도내 전문건설업체가 다수 참여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지난해 전북도, 새만금개발청과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북도는 전문건설협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해 업무 조직개편을 통해 하도급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도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내 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직접 모니터하고 간담회를 통해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 홍보와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새만금개발청도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제·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준을 적용한 남북도로 2단계 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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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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