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위원장 심민)는 지난 11일‘제38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에 공익새마을장 박세근씨 등 5명을 선정했다.
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훌륭한 사람을 추천,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된 10명의 후보자를 검증, 현지실사와 심사위를 거쳐 이날 최종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심우진(관촌)씨를 비롯 효열장 유정금(신평)씨와 애향장은 한중수(재경향우회, 청웅)와 신동해(재성남향우회, 신덕)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시상식은 내달 3일 제58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군민의 장은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라며“임실발전과 효행실천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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