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0일간 열리는 제21회 김제 지평선축제 기간에 10개 종목 전국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평선 축제의 주 무대가 벽골제임을 고려해 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을 위해 시 체육회 종목별 협회 측과 함께 10개의 전국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제6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축구대회, 전국사회야구대회, 볼링, 족구, 당구, 골프, 궁도, 댄스, 유도 등 10개 대회에 1만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김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현장으로도 연계돼 관광 효과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시장은“이번 축제 기간에 열리는 전국 생활 체육대회를 통해 김제 시내권에 활력이 넘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황금들 녘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맛과 멋을 마음껏 느껴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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