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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가정 아동 도서 지원

여송사회복지재단 책 읽어주는 희망소리책 사업 선정

완주군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도서를 지원받게 됐다.

26일 완주군은 최근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는 희망소리책 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 아동 4명이 선정돼 200만원 상당의 도서와 독서리더기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디오북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하며 한국어가 서툰 엄마의 자녀 지도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경제적 문제로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송사회복지재단은 ‘기업에서 얻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으로 전문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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