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만에 신청사 준공
NH농협장수군지부(지부장 김태호)는 지난 30일 장수읍 호비로에서 장영수 장수군수,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75년에 신축된 기존 건물이 낡고 협소해 방문객 불편 해소 및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기존 건물을 철거 후 7개월 만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신축 건물은 대지 1566㎡에 지상 2층, 연면적 842㎡ 규모로 조성됐으며, 특히 공사비 절감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장수군에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금융편의 증진을 위한 농협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장수군지부의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는“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며 장수군민과 농업인들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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