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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소충제례행사 개최…임실 성수면 소충사에서

임실군과 소충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 63회 소충제례행사가 2일 성수면 소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제례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이동민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소충제례는 일제에 맞서 투쟁을 펼치다 순국한 성수면 출신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추모하는 연례행사다.

군과 제전위는 군민의 날에 맞춰 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계승키 위해 지난 1956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성수면 주민들은“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한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심민 군수는“선열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해마다 제례행사를 열고 있다”며“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보훈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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