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과 전주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토지자원관리위원회 공무원 대표단을 초청해 국내 선진기술을 전수한다.
방문단은 4일 전주를 방문해 LX본사와 전북지역 문화관광지를 탐방 등 한국문화를 체험했으며, 최창학 사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토지정보와 공간정보 기술에 관한 최신 동향, 디지털트윈과 스마트시티 기술에 관련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창학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 토지·공간정보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LX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지적측량 실무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현장학습, 토지정보 구축과 관리, 활용 등 관련된 ICT 관련 실무교육 연수, 한국의 토지제도와 부동산행정 시스템 이론 전수,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에 대한 행정실무 등 토지정보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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