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동절기를 앞두고 우리고장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공사는 7일에 사옥 앞 광장에서 임직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등 총 10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껏 맛깔스럽게 담근 김치 3700kg를 임대주택 저소득층과 전주지역 아동센터 등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370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달 15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남원 외건마을을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 마을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21일에는 임실 호국원을 방문,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은 “바쁜시기이지만 모두가 한뜻으로 우리 이웃들의 마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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