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음중학교(교장 최용훈·고창군 공음면 소재)가 15일 시청각실에서 ‘2019 공음야행, 깊어가는 가을밤에’ 문화예술공연을 열었다. 공연은 공음중학교가 주축이 되어 지역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에게 희망과 풍성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음면 일원의 선동초·공음초·공음중 학생과 학부모, 공음 면민 등 200여 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손잡고 음악과 노래, 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공음중학교 학생들은 방과후 활동을 통해 연마한 웃다리 사물놀이, 우쿨렐레 연주,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 흥을 돋우었으며 고창지역 출신 예술인들은 댄스공연, 7080 가요, 시낭송, 색소폰연주, 마술공연, 팀하모닉스 노래 등으로 감동과 흥분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학생들이 손수 만들어낸 달콤하고 싸한 맛의 팝콘은 공연의 특미로 일품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음중학교가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지역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간의 교육의 연계성이 절실히 필요함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최용훈 교장은 “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유의 중심이어야 하며 이것이 지역사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힘”이라며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초·중학교 교육 활동의 효율적인 연계와 더불어‘마을 중심의 행복한 교육공동체’형성이라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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