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살찌우는 동시’ 비롯해 동시·동요 작품 수록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교실’ 등 교양의 텃밭 연재도
어린이의 인문학적 소양의 디딤돌 <월간 소년문학> 이 통권 324호를 발행했다. 월간>
이번 호에는 △세계의 동시-중화민국편 린량 △연재 기행 동시조 제주도(20)-지귀도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교실 △오빠의 반짝이는 선택-동화의 광장 △세계속으로 들어가다-고기한조각이 책머리를 장식했다.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작품으로 내용을 꾸렸는데, 동시와 동시조 부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가을 골목길’, ‘가을 숲’, ‘가을 바람’ 등 겨울을 목전에 둔 늦가을의 정서를 담은 동시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달의 특선’을 차지한 동시와 동시조 작품은 ‘동시의 뜨락’ 코너를 통해 소개했다. 동심을 일깨우는 박근칠·우정태·정용원 씨의 노랫말은 ‘동요의 동산’에 수록했다.
특히, 교양의 텃밭 코너에서는 ‘세계를 가다’ 스페인(에스파냐) 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101가지 작은 이야기, 만화로 배우는 지식, 알쏭달쏭 우리말,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로 독자를 위한 생각의 폭을 넓혔다.
한편,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자는 기치로 만들어온 <소년문학> 은 통권 300호를 기점으로 한층 새로워져 독자와 깊은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편집 관련 문의는 신아출판사(063-275-4000)로 하면 된다. 소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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