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국립무형유산원과 11일 MOU 체결
29일까지 한달 간 명인명장 ‘한수’ 특별전도 진행
수공예중심도시 전주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신세계디에프와 손을 잡고 전통수공예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힘을 모은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 ‘명인명장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일 오전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무형유산원,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들이 모여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현판식과 개관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명인명장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대한민국 명인명장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수(韓手)’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는 대한민국 수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명인명장관 운영에 대한 비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무형유산원도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무형유산을 대중에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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