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LH전북지역본부장으로 권창호(55.사진) 전북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이 지난달 31일 임명됐다.
권창호 본부장은 임실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도시 및 부동산개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0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한 권창호 본부장은 LH의 사업계획실, 남북협력처장, 경기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권창호 본부장은 보상·판매 등 실무는 물론, 사업관리 분야에 있어 업무 경험이 풍부해 조직 장악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며,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직원과의 친화력에도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권창호 본부장은 “전라북도 내 14개 지자체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주거복지·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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