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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연고 국회의원 46명…전북 현안 해결 기대

"지역구 의원들, 출향 의원들과 협력창구 만들어야"

이번 21대 총선에서 전북에서 태어났거나 연고지가 있는 국회의원 당선인 46명이 배출되면서 전북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으면서 대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 46명의 당선인은 전북이란 공통점을 매개체로 하고 있기에 차제에 상시적 협력창구를 만들어 전북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 개표 결과, 전북 10곳 선거구에서 9명의 민주당 당선인과 1명의 무소속 당선인이 배출됐다. 또 전북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7명도 배출됐다. 전북 출신 비례 의원 배출은 역대 가장 많은 숫자다. 여기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출마해 당선된 전북 출신과 전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당선인들이 29명에 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총 46명이 여야 정당에 포진돼 있다. 이들이 힘을 하나로 합칠 경우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북의 정치적 에너지가 크게 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10명에 불과한데다 이들 모두가 초선이나 재선이기에 전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출향 의원들과의 유대 강화는 무엇보다 필요하다. 바야흐로 동터오르는 전북대도약의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는 46명을 소개한다.

 

 

홍정민 당선인(경기 고양병)
홍정민 당선인(경기 고양병)

경기도 고양병에서 당선된 민주당 홍정민 변호사(41·여성)는 군산 출신이며 민주당 영입 인사(6호)로 금융전문가로 통한다.

배진교 당선인(정의당 비례대표)
배진교 당선인(정의당 비례대표)

또한 정의당 비례대표 4번인 배진교 당선인(53)은 정읍 태인이 고향이며 태인초 5학년때 가족 모두 인천으로 이사했다.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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