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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리고 설레임’ 이명희 작가 캘리그라피 개인전

이명희 작가 작품
이명희 작가 작품

윤슬 이명희 작가가 오거리광장에 설치된 전주이동형갤러리꽃심에서 캘리그라피 개인전을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그리움 그리고 설레임’으로 총 10점이 전시된다. 잘 갖춰진 갤러리가 아닌 이동형 갤러리를 통해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가의 수려한 글씨와 그림에 피어난 감성어린 문장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소근대듯이 전달한다.

이 작가는 “자연이 온 몸으로 품고 있는 평화로움은 언제나 그립고 가슴 설레이게 한다”며 “몸도 마음도 자유롭지 않은 세상 속에서 바람소리, 새소리, 풀내음 그윽한 자연의 형태 속으로 잠시나마 발길을 머무르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1987년 서예에 입문, 중견·원로작가초대 대한민국서예전, 완판본 열녀춘향가 100인 서예전,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완산승경전, 전북-산동·강소성 한중서예교류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범국민 문화행사 시연 등에 참여했다. 2017년 한국서예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상전 초대작가, 전라북도서예전람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신춘휘호대전 초대작가, 캘리그라피 전문지도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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