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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전당 ‘파이팅 콘서트’ 5월 1일 두번째 공연

익산지역 뮤지션 이그르산 재즈 트리오·송은채 무대

이그르산 재즈 트리오와 송은채 인터뷰 모습.
이그르산 재즈 트리오와 송은채 인터뷰 모습.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온라인 기획 중계‘파이팅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을 5월 1일 오후 5시 전당 유투브 채널인 ‘Sori Arts TV’와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공연은 일상 속에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이팅 콘서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도민들을 응원하고, 동시에 공연취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4일 ‘고니밴드’에 이어 ‘파이팅 콘서트’ 주자로 나선 ‘이그르산 재즈 트리오 with 송은채’가 5월 1일 무대를 꾸민다.

박윤호(베이스), 노용현(드럼), 오은하(피아노)로 구성된 ‘이그르산 재즈 트리오’는 익산에서 처음 만나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명칭을 팀명으로 활용하고 있다.

개별 밴드에 속해 있다가도 재즈라는 장르를 통해 다시 뭉치는 이그르산 트리오는 지역에서 손꼽히는 뮤지션들이다. 전주, 익산, 순창 등 전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보컬리스트 송은채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재즈뿐 만 아니라 영화 ‘라붐’의 OST ‘Reality’, 비틀즈의 ‘And I love her’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전당 관계자는 “지난주 고니밴드의 공연중계를 통해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남아 있는 2편의 공연중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예술로 위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파이팅 콘서트’는 실시간 중계시간이 아니더라도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 공연 영상을 다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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