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4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주요 사업 설명 등 강행군을 펼쳤다.
심군수는 이날 농식품부와 국토부, 환경부 및 행안전부를 방문하고 현안사업에 따른 국가예산 당위성을 설명,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침수피해와 배수불량 해결을 위해 오수면 3개리의 대정지구 배수개선(60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국토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1차 대상지에 선정된 3개 사업(신덕~신평 551억원 청웅~임실 412억원 임실 성수~ 진안 백운 548억원)의 최종 확정 및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운종교차로-(구)운암대교간 진입도로 개설(165억원)과 오수의견관광지, 전북도립양궁장 등 내동교차로 개선(29억원)도 요청했다.
환경부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183억원)과 금정지구 농어촌마을(22억원) 및 오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30억원)를 건의했다.
행안부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50억원)과 임실N치즈 이용식품 생산시설 개선(21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심군수는“대부분 중요한 현안사업이므로 정부예산이 적기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쏟겠다”며“특히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임실발전을 견인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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