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창간 70주년] 전주대학교, 학생 성공과 지역·국가의 혁신성장 선도

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대학교 전경

1964년에 설립된 전주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56주년을 맞았다. 전주대는 지난 반 백 년 동안 전북지역의 고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사명을 다해오며 영성·인성·지성을 갖춘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해 왔다.

최근에는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또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과 ‘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에도 선정되며 교육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이자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주대는 그동안 축적해 온 미래지향적 교육 성과와 실용적 연구 능력, 효율적인 행·재정 체제를 바탕으로 학생 성공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혁신의 주체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전주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연구 혁신’, ‘지역 혁신’, ‘대학 체제 혁신’을 혁신의 중점분야로 선정 학교를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 차별화된 강점 첫번째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교육·연구 혁신이다. 전주대는 학생들의 적성과 사회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공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변화시킨 융합교육 체계, ‘수퍼스타칼리지(Superstar College)’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과 국가전략산업인 탄소, 농생명·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전문인력를 양성하고 연구·기술을 지원하며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고 있다.

두 번째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학으로 ‘지역혁신성장’과 ‘지역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 역할을 수행한다. 전주대는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 지역문화 조성, 지역 협력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등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확립하고, 지역의 싱크탱크, 문제 해결자로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세번째로 전주대는 이런 사회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빅테이터 기반 및 평생교육체제 구축, 글로벌 캠퍼스 운영 등 새로운 대학 체제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하여 학생의 진로와 교육과정에 대한 최적화된 분석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많은 성공을 경험하고 새로운 기회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