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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장단 선출, 사실상 22일 결정난다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 23명 접수

전북도의회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의회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의장단 선출이 사실상 오늘 결정지어진다.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성경찬 원내대표는 22일 제2차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도의회 의원 정수는 39명인 가운데 36명이 민주당 소속 의원이어서 이날 표결에 따라 후보자가 최종 결정된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의장단 후보를 접수받은 결과 모두 23명의 의원이 후보자로 접수했다.

의장 후보는 강용구·한완수·최훈열·송지용 등 4명이다.

제1부의장은 최영일 의원이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고, 제2부의장은 이한기·최영규·최찬욱·황영석·황의탁 등 5명이다.

운영위원장 후보는 오평근·김대오 의원이 맞대결을 벌이며,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명연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농산업경제위원장은 나기학·김철수 의원이,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은 이정린·나인권 의원이 각각 경합을 벌이며, 교육위원장 후보는 김종식·김명지·김희수 의원이 3파전을 벌인다.

당초 문승우 의원이 단독후보로 나서기로 했던 행정자치위원장 후보로는 막판 접수 10분여를 남기고 두세훈 의원과 김대중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두 의원은 행자위원장이 갖는 무게감을 고려해 막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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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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