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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심신 달래는 미술과 음악의 만남

전북도립미술관 ‘갤러리 제로’ 展 연계 아트콘서트 열어
15일 저녁 미술관 전시실서…장원 미술비평가 토크 진행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현재 본관 1~4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갤러리 0 제로’와 관련해 아트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전북도립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

‘갤러리 0 제로’전의 외부기획자이자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토크’ 진행자로 활동한 장원 미술비평가가 진행을 맡았다.

‘미술과 음악의 공감각·통섭’을 그리는 음악 연주는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외 J.S.바흐, 슈벨트, 드보르작, 말러의 곡을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피아노 김진석, 바이올린 한지우, 플루트 유주원, 첼로 김예빈이 함께 한다.

8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한국화, 조각, 설치 작품 33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은영 전북도립미술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전북도립미술관은 지역미술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아트콘서트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예술작품의 감상으로 함께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미술관 내 생활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전시와 관련된 소수의 인원을 초청해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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