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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랑, 글로 모여 지역을 알리다

전주문인협회, 제3회 전주시민문학제 작품 공모
10월까지 마감, 운문·산문·그림일기 부문 12월 시상

내 고장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글로 모여 지역을 알린다.

전주문인협회(회장 유대준)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제3회 전주시민문학제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장르는 운문과 산문, 그림일기(초등 1~3학년)로 나눴다. 각 부문에 맞게 전주 천년의 역사문화와 아름다운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음식 등 전주에 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작품은 책으로 발간하며 우수작품은 액자로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000만원 규모로 장원 100만원을 비롯해 수상자 전원에 상장을 수여할 게획이다.

심옥남 전주문인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2월에 제9대 전주문인협회 임원진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여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전주를 사랑하고 예찬하는 글을 모아 내 고장 전주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전주시민문학제 작품공모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ydj8186@naver.com)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우편접수(10월 31일 마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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