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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명절 상수도공급 특별대책 수립

연휴기간 비상대책반 운영, 주민불편 해소

무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상수도 공급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급수불량과 단수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비상대책반과 긴급복구반을 운영키로 한 것.

군은 상황반 5명, 정수장 20명, 복구업체 8개소 24명 등 총 49명으로 꾸려진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당직근무 상황체제에 돌입한다.취수장을 비롯한 정수장 5개소, 하수처리시설 26개소, 가압장 55개소 등 87개소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도 마친 상황이다.

또 29일까지 이들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취·정수장, 하수처리시설 가압장 등 동력설비 작동상태를 비롯해 물 수요증가에 따른 상수원 수원확보 상태와 급·배수관로와 계량기 등 누수 사전점검도 펼쳐 나간다. 무주와 설천 정수장에는 급수차량을 상주시켜 비상시에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10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확보해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한다.

김광영 맑은물사업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명절연휴에는 주민들의 물 절약이 필요한 만큼 절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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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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