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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9월 중앙부처 공모사업 100% 선정…지역경제 보탬 전망

21건 모두 선정되며 국비 876억 원 확보
9월까지 공모 선정 국비 누계 전년 대비 1097억 원 증가
10월 중 공모 대응계획 총 11건, 국비 368억 원 규모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가 올해 9월 중앙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1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생활 SOC 복합화 사업(337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215억 원) 등 21개 사업이 9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76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전북도는 올해 9월까지 총 107건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570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4606억 원) 대비 109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9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한국판 뉴딜과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이 선정되며 정부 정책과 다시 한번 발을 맞추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한국판 뉴딜 관련 공모로 그린뉴딜 분야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2.4GW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공모에 선정되어 코로나 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의 희망이 되고 있으며, 10월에는 11건, 국비 368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관련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대응할 계획”이라며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필요한 의미 있는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 정치권,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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