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8개월여 동안 중단됐던 프로그램
복지관이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재개 계획을 밝히면서 무주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유도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예·한문·한글·영어, 컴퓨터,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여파로 8개월여 동안 문을 닫았던 컴퓨터교실, 한글 및 서예교실, 아코디언, 색소폰, 기타 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이달부터 다시 열리게 되며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교양교실 프로그램을 내용별로 알차게 꾸며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복지관 측은 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는 노후 활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보람된 제2인생을 펼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시책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무주노인종합복지관에는 약 3800여 명의 어르신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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