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8:2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무주군한우협회, 이웃사랑 실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명임)가 2일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어린이용 마스크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100만원의 장학금은 지난달 협의회원들이 새우젓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알려졌으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5명의 재봉틀활동가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20여명의 회원들이 총 8회에 걸쳐 만든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명임 회장은 “올해 재봉틀활동가 수업을 통해 양성한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제대로 솜씨를 발휘했다”며 “귀여운 고양이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무주군한우협회(대표 길명섭)에서도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118kg(5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길명섭 대표는 “찬바람이 들 때라 우리 어르신들 몸보신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감기도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