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에 칸막이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연말까지 음식점 1000여 곳에 비말 차단 칸막이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배부되는 방역물품은 비말 차단 칸막이 154개와 손소독제 1700개,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3000부, 마스크 1만2000장, 거리두기 표시석 1만7000개 등이다. 시는 지난달에도 지역 식당에 비말 차단 칸막이 250개를 지원했다.
시는 △해고 없는 도시 협약업소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안심식당 등 3밀(밀집, 밀폐, 밀접) 환경이 우려되는 음식점 등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식당 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다. 시는 이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시식·시음 및 집객행사 여부를 점검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는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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