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근)가 15일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위원들이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동네 상점에서 선결제를 했다.

이정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위원 모두가 뜻을 모아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주한 송천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송천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천1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자생단체 회원들이 릴레이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