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교육청, 문체부 교육문화회관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 선정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 선정, 국고 5200만원 확보

전북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이하,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의 지식정보를 소비하는 것에서 지식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으로 공공도서관의 기능이 확대되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콘텐츠 소비가 증대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ㆍ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칭비율은 문체부와 도교육청 각 50%이다.

도교육청은 확보된 국고 5200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억4300만원을 투입해 기관별 특색에 맞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는 이용자들이 미디어콘텐츠를 제작ㆍ체험할 수 있도록 방음장치를 완비한 공간에 △개인 촬영 장비, △오디오 제작 장비, △영상 제작 장비, △조명시설 등을 갖춘 미디어 창작공간을 올해 하반기 중 조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선정을 통하여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교육문화회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수행할 도서관으로 전국 66개 도서관을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전주시립송천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