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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이 최우선 과제, 과감·신속한 방역체계 확립”

송 지사, 시장·군수 긴급 방역대책 회의, 코로나19 확산세 심각, 단체장 직접 나서 적극적 방역 당부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넘게 10~2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도내 시장·군수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확산의 고리를 끊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 추진체계를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2월 이전에는 하루 평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3월 하루 평균은 12명, 4월에는 20명을 웃도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이 이어지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0 이상을 보이며 유행이 지속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의 방역 강화 △진단검사 확대 △백신접종 신속 이행 △참여방역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강화 등 4가지 과제의 적극적인 시행을 당부했다.

송 지사는 “시·군마다 중요한 현안이 있지만, 지금은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선 읍면동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간단체화의 협력을 통한 참여방역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현 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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