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7000만원 확보 통해 오는 10월 한복문화축제 개최
‘고백(古百) 한복 - 백제를 입다’ 주제 익산·한복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익산시가 일상에서 만나는 한복을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 관광콘텐츠 등과 연계해 한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한 ‘한복문화주간’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오는 10월 셋째 주간에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서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할수 있게 됐다.
‘한복문화주간’은 한복 문화를 일상에서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정부 공모사업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백제왕도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고백(古百) 한복 - 백제를 입다’를 주제로 백제의 문양을 주제로 한 학술 콘서트, 백제 복식을 활용한 런닝맨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 익산역에서 미륵사지·왕궁리유적·함라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 투어 프로그램, 백제복식 미디어아트 공연, 시민 참여 퍼레이드 등 백제고도 익산의 매력과 한복 문화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축제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한복 사진 공모전과 장롱 속 한복 리폼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공모전 작품 및 리폼 한복 베스트 드레서 사진 전시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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