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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연·문화·음식 감성여행도시로 ‘전국 주목 ’

서울 코엑스홀 관광설명회 효과 톡톡... 여행상품 문의 쇄도

완주군이 지난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효과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여행사, 언론사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문화·음식 감성여행으로 특화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는데, 이후 국내 굴지의 여행사를 비롯해 여행작가협회, 웰니스 관련 협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완주군은 박람회 설명회에서 그동안 BTS 등 유명인사가 다녀간 오성한옥마을 등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전한 여행지로 다양한 힐링 장소들을 소개했다. 완주군이 자랑하는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지와 문화·힐링체험 맞춤 여행지들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된 ‘2021~2022 완주방문의 해’ 맞이로 준비된 특별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참신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주관사로부터 ‘최우수 홍보상’을 받기도 했다.

2021년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건강힐링마을’의 전통방식 이색한방체험과 편백나무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로 마음을 치유하는 상관공기마을 편백숲, 만경강 생태체험, 안도현 시인이 ‘잘 늙은 절’이라 칭한 경천 화암사 등 자연 속에서 여유를 담은 치유여행, 생태 속 도보여행 등이 최신 여행 트렌드에 부합된다는 평가와 함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통을 세련된 현대 감각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입힌 아원고택, 소양고택 중심의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 등을 ‘건축, 문화 그리고 사람들’ 주제로 한 문화 여행상품도 관심 대상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가장 선호하는 안전한 힐링, 감성여행지로 완주군이 최적이라고 자신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으로 치유하고, 감동 스토리에 공감하는 그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완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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